과학과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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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학문의 통합과 세계의 통합: 철학의 궁극은 세계의 통합으로 간다발상의전환 2023. 12. 20. 12:01
철학자 베르그송은 정신과 물질의 차이는 기억에 있다 했다. 이 말이 나오기 전에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면 물질과 정신은 다르지 않다가 전제되는 것이 아닐까. 모든 물질과 정신의 근원은 빛이고 빛에는 입자와 파동이 있다. 빛은 에너지이다. 또 물질은 곧 에너지이다. 정신도 그러면 에너지이다. 단순한 우리의 지각이 에너지일까라는 것은 이해가 잘 안 가겠지만 단전호흡이나 뭔가 생각을 집중할 때는 그것이 에너지라는 것은 약간 이해가 간다. 뭔가 감각을 통해 뇌에 들어오는 것이 다 기억되지는 않는 것 같다. 뭔가 또 한 번의 작업이 있어야 기억으로 들어가는 것 같다. 그러니 뇌가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한다. 기억이란 집중의 결과가 아닐까 싶다. 골똘히 생각하는 것이 기억을 만들고 출력하는 것과 같은 메커니즘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