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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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격을 높여야 한다선진한국 2025. 3. 25. 05:38
존경하는 한덕수총리가 업무에 복귀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 난 누구보다도 오래 한총리를 모셔왔다고 생각한다. 사무관 시절 한총리는 다른 과의 과장을 했고 가끔 주말 업체방문도 같이 했다. 통상교섭본부에서 직접 모시고 출장도 같이 다녔다. 이제 대통령권한대행으로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되었으니 정부의 업무 수준을 높일 기회가 왔다고 본다. 국회의원에게도 할 말을 하는 권한대행을 기대해 본다. 그런데 그동안 우리는 야당의 한사람 때문에 국격이 말할 수 없이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그의 형수에 대한 욕지거리만큼이나 우리 국민 모두가 외국으로부터 저열한 국민으로 오해받지 않았을까 싶다. 어찌 한 사람으로 모두가 같이 판단받는가 하고 의문이 생길지 모르나 바케츠에 담기는 물 수준은 가장 밑의 구멍에 좌우된다. 한 사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