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전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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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과 기도에 대하여독후감 2024. 1. 17. 17:44
24.1.17일 자 조선일보에 성공회 윤종모 주교님의 "명상은 도구일 뿐 기독교 신앙과 충돌되지 않는다"라는 요약과 함께 명상의 유익함에 대한 글이 실렸다. 그 옆의 칼럼에는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도 명상을 하면 좋다"는 글이 실렸다. 먼저 뒤의 것에 대하여 본다면 난 예전에 단전호흡을 할 때 지하철에서 보내는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단전호흡을 하기도 했다. 자리에 앉았을 때 긴 호흡을 하면 1분에 3번 정도 숨을 쉬게 된다. 30분간 해봤자 100번 정도 숨을 쉬게 된다. 그런데 눈을 감고 조용히 숨을 쉬면 옆사람의 호흡길이를 느낄 수 있는데 거의가 짧은 숨을 쉬기 때문에 일종의 우월감까지 느끼게 된다. 그런데 한 가지 자칫 잘못하면 자세가 바르지 못해 가슴에 불필요한 압박이 가해져서 위험을 느끼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