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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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 유감선진한국 2022. 1. 1. 06:23
2021년이 저물었다. 코로나의 위세로 제야의 종소리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했다. 그러나 텔레비전 방송 녹화를 했으면 당연히 보여줘야 할 텐데 잠시 슬쩍 보여주고는 방송하지 않았다. 이건 집회 금지 때문에 못 보여주는 게 아니라 서울시장이 남의 당이라고 어느 누군가 지침을 내려 텔레비전 중계를 없애버린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 그러니 정치 방역이라고 매도되는 것이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내가 향수에 젖은 탓인가. 그믐날이라 쏟아지는 잠을 참으면서 일본 NHK와 우리 방송국의 행태를 비교해 보았다. 나의 감각으로는 일본은 전국민의 참여를 위해 각종의 음악 장르의 총동원,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다 참여시키려고 노력한 반면 우리 방송은 일부 연예인이나 가수들의 그들만의 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