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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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tting에 대하여독후감 2024. 2. 18. 05:56
외국의 어느 분이(줄리아 켈러) Quitting이라는 제목의 책을 내놓았다고 한다. 이제 난 굳이 전문을 읽지 않아도 웬만한 것은 알만한 나이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소개 글에 보니 Quittng이 적자생존으로 가는 하나의 진화기술이란다. 요즘 젊은이들이 다니는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회사로 가는 것에 대해 전혀 거리낌이 없다든가 대학도 여기저기 옮기는 현상을 진화의 한 과정으로 보는 것이다. 그리고는 Quiet Quitting이니 Quasi Quitting이니 하는 말도 나온다. 물론 나도 Quitting이 하나의 진화 기술이라고 생각은 한다. 그러나 Quitting의 반대도 하나의 진화의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Quitting의 반대말은 무엇일까. 책에서는 뭐라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난 조직에 대한 충성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