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
-
건강검진제도 이대로 괜찮은가발상의전환 2025. 2. 4. 12:38
2년마다 한 번씩 해야 되는 검진제도에 난 제대로 순응하고 있는데 몇 년간 약식으로만 하고 있다. 내시경 같은 것은 하지 않고 피검사만 하고 대변검사만 한다. 그래도 별 탈없이 지내고 있는데 다만 내가 다니는 가정의학과에서 몇 달 만에 한 번씩 피검사는 한다. 그것도 건강검진이 있는 시기에는 그 결과만 보여주고 별도로 중복해서는 검사하지 않는다. 난 젊을 때는 위장이 자주 아파서 내시경이 필수적인 코스로 생각해서 2년마다 위장과 대장 내시경을 했는데 이제 별 이상이 없으면 내시경은 하지 않는다. 요새는 의학이 많이 발달해서 피검사만 해도 암이 발견되고 건강상태를 알수 있다고 해서 별도로 내시경은 하지 않고 위장이 쓰리거나 하면 식단조절로 버틴다. 저녁에 뭘 먹지 않고 젓갈 같은 것을 많이 먹지 않고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