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로하시고 편찮으신 부모님을 모시고 있어 응급실 출입이 잦다. 어제는 새벽 2시에 안떠지는 눈을 강제로 뜨고 119에 부탁해서 아버지를 다시 응급실로 모셨다. 숨쉬는 소리가 예사롭지 못하고 배가 심장이 뛰듯이 심하게 헐떡헐떡한다. 그리고 의식이 별로 없다. 여러가지 검사를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