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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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격을 높여야 한다선진한국 2025. 3. 25. 05:38
존경하는 한덕수총리가 업무에 복귀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 난 누구보다도 오래 한총리를 모셔왔다고 생각한다. 사무관 시절 한총리는 다른 과의 과장을 했고 가끔 주말 업체방문도 같이 했다. 통상교섭본부에서 직접 모시고 출장도 같이 다녔다. 이제 대통령권한대행으로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되었으니 정부의 업무 수준을 높일 기회가 왔다고 본다. 국회의원에게도 할 말을 하는 권한대행을 기대해 본다. 그런데 그동안 우리는 야당의 한사람 때문에 국격이 말할 수 없이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그의 형수에 대한 욕지거리만큼이나 우리 국민 모두가 외국으로부터 저열한 국민으로 오해받지 않았을까 싶다. 어찌 한 사람으로 모두가 같이 판단받는가 하고 의문이 생길지 모르나 바케츠에 담기는 물 수준은 가장 밑의 구멍에 좌우된다. 한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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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정치를 생각해본다선진한국 2021. 12. 20. 09:38
요즘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노는 꼬락서니를 보니 다시 한번 후진 정치인들이 개탄스럽다. 그래서 생각을 정리할 겸해서 국가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되는가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인간은 나약한 동물로 창조되어 혼자서는 살아갈 수가 없고 집단으로 협력해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자연재해에 대 항하 기 위해서도 그렇고, 다른 부족 인간들에게 대항하기 위해서도 그렇다. 그런데 간단히 축약해서 우리 역사를 보면 인간들의 삶이 국제화되어가는데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명나라처럼 쇄국정책을 쓰는 바람에 한차례 고초를 겪었다. 그러다가 외국의 도움으로 해방이 되고 나서 우리 기업과 국가가 적극 협력하여 수출로 경제를 일으키고 이만큼이나마 살게 되었다. 현시대엔 전세계가 하나로 통합되어가고 기후변화 환경문제 등 외부의 충격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