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작곡 음악에 대하여

생성형 AI가 음악을 쉽게 작곡해 주는 시대가 되었다. 음악 전문가가 영화의 배경음악을 만들어 주고 유튜브 영상에 적합한 배경음악을 만들어 주거나 선택해 주는 시대가 저무는 것 같다.

 

AI가 영화 배경음악을 만들어 준다면 그림을 감상할 때 필요하거나 비슷한 느낌을 증폭시켜줄 음악도 AI가 만들어 줄 수도 있고, 소설을 읽거나 시를 읽거나 할 때에도 유사한 음악을 만들어 줄 수가 있을 것이다. 또 나의 개인 AI가 나의 무드에 알맞은 음악을 들려줄 수도 있도, 나에게 적합한 자장가를 들려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때그때 필요한 음악을 창작할 수도 있고 기존의 음악을 연결해 줄 수도 있겠다. 그런데 이때 저작권 사용료가 문제가 되기 때문에 창작하는 편이 더 낫겠다. 그리고 이미 만들어 놓은 음악을 QR코드를 통하여 책이나 그림이나 영화에 연결해 놓을 수도 있을 것이다. 

 

나아가서는 영상과 음악을 극도로 결합시키는 것을 원한다면 안경에 부착해 보이는 화면에 따라 필요한 배경음악을 만들어 줄수도 있지 않을까. 나의 상상이지만.

 

음악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머리를 맑게 해주는 음악, 공부를 하기 쉽게 해주는 음악, 우울증을 풀어주는 음악 등을 연구하여 AI로 하여금 그것을 쉽게 만들도록 할 수도 있을 것이고 그 반대로 사람에게 해를 키치는 음악도 역설적으로 만들어 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것으로 사람을 죽이거나 전쟁에서 활용도 가능하다. 과거 2차 대전에 병사들의 향수병을 자극하는 음악을 보내 전쟁의욕을 떨어뜨리는 현상을 야기한 것처럼. 또 사람을 미치게 하는 등 범죄에도 활용되지 않을까.

 

이처럼 생성형 AI가 음악분야에서 초래할 앞으로의 미래를 상상해보면 두렵기까지 하다.